스페인 ‘피차헤스’는 “레알은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손흥민을 이상적인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며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된 공격수”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EPL 득점왕 출신으로 주변 동료를 활용하는 데도 능하다. 손흥민은 레알의 측면 공격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수 있는 공격수”라고 했다.
영국 ‘더 하드 태클’도 “손흥민은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헌신했다”면서 “하지만, 그가 들어 올린 우승컵은 하나도 없다”고 짚었다. 이어 “레알은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레알은 손흥민의 우승이란 오랜 꿈을 이뤄줄 수 있는 클럽”이라고 했다.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관심이 엄청나다. 파리 생제르맹, FC 바르셀로나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까지 손흥민을 주시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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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피차헤스’는 “레알은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손흥민을 이상적인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며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된 공격수”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EPL 득점왕 출신으로 주변 동료를 활용하는 데도 능하다. 손흥민은 레알의 측면 공격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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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 하드 태클’도 “손흥민은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헌신했다”면서 “하지만, 그가 들어 올린 우승컵은 하나도 없다”고 짚었다. 이어 “레알은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레알은 손흥민의 우승이란 오랜 꿈을 이뤄줄 수 있는 클럽”이라고 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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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시즌째 뛰고 있다.
손흥민은 항상 ‘토트넘의 레전드로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손흥민은 2021년 여름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맺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이때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진다.
영국 ‘팀 토크’는 “손흥민의 꿈은 토트넘의 전설로 남는 것이었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이 자신에게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활용하려는 것에 크게 실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을 향한 빅클럽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건 이 때문이다.
스페인 ‘엘골디히탈’은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영입 명단에 올려놓았다”며 “바르셀로나 데쿠 단장이 한지 플릭 감독에게 손흥민 영입을 직접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플릭 감독이 손흥민 영입에 큰 흥미를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손흥민을 FA로 영입하고자 한다”고 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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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엘골디히탈’은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영입 명단에 올려놓았다”며 “바르셀로나 데쿠 단장이 한지 플릭 감독에게 손흥민 영입을 직접 제안했다”고 전했다.
‘한국 축구의 영웅’ 박지성이 몸담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맨유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며 “맨유는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을 유력한 영입 후보로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손흥민과의 협상 준비를 마쳤다. 맨유 팬들은 손흥민을 크게 환대할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23경기에 출전해 166골 8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득점 5위, 도움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구단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2021-22시즌엔 EPL 35경기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건 손흥민이 유일하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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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손흥민이 자신과의 재계약에 적극적이지 않은 토트넘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며 “손흥민은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새 소속팀을 원한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23경기에 출전해 166골 8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득점 5위, 도움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구단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EPL 35경기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건 손흥민이 유일하다.
손흥민은 우승 경험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는 세계 축구 선수들의 꿈의 구단으로 꼽히는 팀이다. 손흥민을 향한 빅리그 빅클럽의 연이은 관심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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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손흥민은 우승 경험이 없다.
레알, 바르셀로나는 세계 축구 선수들에게 ‘꿈의 구단’으로 불리는 팀이다. 손흥민을 향한 빅리그 빅클럽의 연이은 관심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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