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몇대몇]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제작보고회 참석한 배우 송중기
배우 송중기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루이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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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슬림해진 핏을 뽐냈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 마지막 기회의 땅' 제작보고회에는 송중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중기는 패턴이 돋보이는 회색 울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송중기는 검정 부츠컷 슬랙스와 스트랩 장식 로퍼를 신고 슬림한 자태를 선보였다.
배우 송중기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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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른 화려한 의상에 대한 질문에 송중기는 "평소에 몸에 뭔가 많이 걸치는 걸 안 좋아한다. 시계 목걸이 팔찌 같은 것을 잘 안 한다"며 "그런데 처음 콜롬비아로 프리 프로덕션을 갔다가 현지 분들을 보고 의상 분장 감독님에게 '귀걸이를 한번 해볼까요?' '머리를 짧게 쳐볼까요?' 제안했다"고 캐릭터를 위해 변신했다고 설명했다.
송중기가 착용한 의상은 모두 '루이비통' 남성 2025 봄-여름 프리 컬렉션 제품이다. 패턴 울 재킷은 782만원, 팬츠와 슈즈는 각 168만원, 173만원이다.
/사진=루이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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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모델은 울 재킷의 버튼을 열고 흰색 티셔츠와 아이보리 컬러의 집업을 레이어드해 따뜻함을 더했다. 모델은 헝클어진 듯한 펌 헤어스타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송중기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2022년 12월께 열애 사실을 알린 뒤 이듬해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득남한 두 사람은 1년 만에 득녀하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게 됐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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