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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몸은 정상이 아니다. 지난달 초부터 발목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과부하 상황에서 계속 뛰다보니 상태가 조금 더 안 좋아져 아킬레스 부상으로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그런데도 한 템포 쉬어갈 여유가 없다. 뒤를 받쳐줄 센터백이 전무하다. 최근에도 독일 언론 'TZ'는 "김민재가 부상을 안고 뛰고 있다"고 걱정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이번 시즌 국가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을 오가며 24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힘들고 긴 여정 때문에 한국 대표팀 차출은 유럽 국적인 다른 동료들보다 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바라봤다.
쉬게 해주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이다. TZ는 "이토 히로키와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부상 때문에 김민재가 숨 돌릴 틈이 없다. 에릭 다이어는 콤파니의 높은 수비를 소화하기엔 스피드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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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우려를 하게 만드는데 김민재는 투혼으로 무장했다. TZ에 따르면 김민재는 "벤치에 앉아 있느니 차라리 경기에 나서는 게 낫다"는 입장이다. 김민재는 "팀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으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동료들도 내가 파이터라는 걸 안다. 가능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김민재의 분전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흘 전 열린 2024-25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0-1로 졌다. 지난 시즌 2라운드에서 탈락한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에도 16강에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달성한 강호 레버쿠젠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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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 시작 17분 만에 베테랑 수문장 노이어가 특유의 전진 성향을 억누르지 못해 퇴장당하는 대형 악재 끝에 레버쿠젠에 패했다. 시즌 첫 탈락으로 바이에른 뮌헨 합류 후 트로피와 인연을 또 맺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최강이라 우승컵은 손쉽게 들줄 알았는데 김민재의 헌신과 달리 팀 성적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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