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밴드 데이식스(DAY6) 도운과 관련한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자들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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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밴드 데이식스(DAY6) 도운과 관련한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자들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9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DAY6 멤버 도운과 관련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DAY6 및 각 멤버들에 대한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도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여 루머를 확대하거나 재생산하는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계속될 시 법적으로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어떠한 선처와 합의 없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운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럼 연습 영상을 올렸다가 군복 바지를 입은 채 연습을 했다는 이유로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문제시 삼은 일부 누리꾼들은 도운의 군복 바지 착용이 시국을 고려하지 못한 행동이라며 비난했다.

한편, 도운이 속한 데이식스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2024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를 개최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