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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혼수도 해줄게" 이찬원, 박현호♥은가은에 의리도 톱클래스('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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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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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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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통 큰 의리 면모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내년 4월 결혼을 앞둔 박현호가 은가은과 함께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호는 은가은에게 ""우리 결혼 발표 후에, 사람들한테 연락은 안 왔어?"고 물었고, 은가은은 "난리 났지, 뭐. 진짜인 줄 몰랐다고 하더라"며 "송가인 언니도 엄청 축하한다면서 자기가 축가를 해주겠다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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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은가은은 "김태연 자기가 축가할 거라고 했고, 해도 되겠다가 아니라"고 말했고, 박현호는 "나는 찬원이가 사회랑 축가 다 봐주겠다고 했다"고 얘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침 이찬원에게 전화가 왔고, 이찬원은 "둘이 너무 축하한다"며 "내가 맺어준 거 아닌가?"고 말했다. 박현호는 "'불후의 명곡'에서 찬원이가 썸남이라고 해줘서 그때부터 둘이 맺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와 진짜 부럽다. 내가 해줄 게 있나.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다 해줄게. 혼수까지"고 남다른 의리 클래스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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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박현호는 "우리가 가장 중요한 집이 없는데, 괜찮겠어?"라고 너스레를 떤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박현호는 "넌 언제 결혼하고 싶어?"고 이찬원에게 물었고, 이찬원은 "원래는 20대 때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며 "다음에 함께 만날 때는 누구 한 명 데리고 나와"고 당부했다.

이찬원은 "정식으로 소개시켜 달라"고 얘기했고, 박현호는 "형의 아내로서 자리를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찬원은 "나는 형수가 아니라 누나를 먼저 알아서, 누나의 남편으로서 만나야 하지 않냐"고 은가은을 세심하게 챙겼다. 이찬원은 "그러면 형수 한번 만나고, 매부 한번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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