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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충남도청 오황제,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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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최우수선수인 충남도청의 오황제 선수가 상패를 받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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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오황제가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은 12일 1라운드 개인상 부문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오황제를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레프트 윙 오황제는 1라운드에서 42득점, 1스틸, 1슛블록을 기록했고, 최우수선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 1라운드 캐논 슈터(상금 50만원)에는 SK호크스의 하태현이 뽑혔고, 단체상인 ‘flex 1라운드 베스트 팀(상금 50만원)’에는 두산이 선정됐다.

오황제는 “저희 팀원들이 다 같이 함께해 1라운드 MVP를 받게 됐다. 리그 준비하면서 연습을 많이 했고, 팀원들이 함께 움직여 주며 기회가 생겼다. 전국체육대회 우승의 짜릿한 맛을 리그에서도 빨리 맛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핸드볼 H리그 MVP는 매 라운드 득점과 어시스트, 수비 지표 등 다양한 항목을 한국핸드볼연맹이 자체 개발한 별도 채점 시스템을 통해 점수로 환산해 선정한다.

캐논 슈터로 뽑힌 하태현은 11월 23일 인천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전반 10분 02초에 106.69km의 대포알 슛으로 골을 기록한 바 있다. 또 1라운드 베스트 팀 두산은 라운드 전승을 거뒀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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