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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19살 연하' 양준혁, 55세에 득녀..."너무 기쁘고 세상이 달라져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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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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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양준혁이 50대의 나이에 늦둥이 딸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준혁은 병실에서 갓 출산한 아내 박현선 옆에서 늦둥이 딸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문의 글을 통해 양준혁은 "느즈막히 낳은 첫아이라 넘 기쁘고 세상이 달라져보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새로운 목표가 또 생겼다"며 "이젠 내 가족을 위해 전력질주하겠습니다"라고 더하며 가장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팔팔이엄마 사랑해. 팔팔아 너 뒤에는 든든한 아빠가 있다"며 아내와 딸을 향한 사랑을 전하며 가정적인 남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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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양준혁-박현선 커플은 지난 8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박현선은 "저희한테 88이라는 숫자가 큰 의미가 있다. 저희를 이어주는 숫자다. 남편이 88학번, 제가 88년생이다"라며 아이의 태명이 '팔팔이'가 된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양준혁은 19세 연하 박현선과 선수-팬 관계로 만나 1년 연애 후 2020년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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