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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이탈리아 3대 천재 화가' 카라바조의 숨겨진 진실...국내 극장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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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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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조의 생애과 미스터리한 죽음을 연출을 통해 조명한 '카라바조의 그림자'가 개봉을 확정지었다.

12일 영화 '카라바조의 그림자' 측이 내년 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 영화는 사형 선고로 인한 도피 생활 속에서도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를 조명한 아트 시네마이다. 카라바조는 '성모의 죽음', '메두사', '성 마테오의 소명' 등 명작을 남겼다. 그의 대표작인들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 우아한 영상미 또한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1월 개봉을 알린 '카라바조의 그림자'는 바로크 미술의 창시자이자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화가로 손꼽히는 카라바조를 주인공으로 한다. 라누치오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아 도피 생활을 하게 된 카라바조의 실제 생애를 바탕으로 드라마틱한 서사를 구축했다. '존 윅 - 리로드'의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와 '작은 아씨들', '몽상가들'의 루이 가렐,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프랑스 국민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참여했다.

더욱이 카라바조의 사면 자격을 조사하기 위해 교황청에서 비밀리에 파견한 그림자를 통해 카라바조의 거친 외면 이면에 자리한 진실한 내면을 포착하고 광기의 화가라는 수식어에 가려진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다. 또한 지금까지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카라바조의 죽음을 극적인 갈등 및 연출을 통해 영화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강렬한 서스펜스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세기의 화가 카라바조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 '카라바조의 그림자'는 오는 2025년 1월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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