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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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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아들 출산 루머? "해외서 기저귀 구매…많이 혼났다" 무슨 일? ('같이삽시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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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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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혜은이가 자신의 루머에 대해 이야기 했다.

12일에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가 과거 아들이 있다는 루머에 휩싸였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원미연은 "어제 저희가 칼국수를 먹지 않았나"라며 "혜은이 언니는 나는 안 먹을래 별로 안 당겨 먹을 줄 몰라 그러시는데 칼국수를 먹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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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원미연은 칼국수를 먹으며 혜은이에게 "언니 정말 순둥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던 것. 원미연은 "언니가 너무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원미연은 "나는 언니와 밥을 처음 먹어봤다"라며 "이렇게 오래 함께 있어본 것도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네가 그러면 나도 눈물이 난다. 나는 울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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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은 "언니가 미연아 마음에 들어 딸 사주고 싶냐고 골라보라고 사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나한테도 그런다. 나는 네가 사주는 게 싫다고 선물 금지령을 내리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나는 언니가 그런 게 싫다"라며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원숙, 혜은이, 남궁옥분, 원미연 사선녀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로 향했다. 박원숙은 "예전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을 했던 곳이다. 고현정이 비 맞는 장면 촬영하고 그랬다"라며 "여기가 어쩜 이렇게 변했나"라고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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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은 "예전에는 해외 여행 가는 게 좋았는데 이젠 감흥이 없더라"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내가 1978년도부터 외국에 다녔다. 그때 홍콩에 갔는데 일회용 기저귀가 너무 좋아보였다"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그때 나한테 아들이 있다고 소문이 났었다. 그게 우리 큰오빠 아들이었다. 조카였다"라며 "홍콩에서 기저귀를 박스로 샀다. 故길옥윤 선생님께 엄청 혼났다. 너는 그런 소문이 나서 난리인데 애 기저귀를 사냐고 하시더라"라며 루머도 막을 수 없는 조카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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