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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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는 20일부터 24일까지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에서 ‘PEANUTS X kt wiz 윈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진행된다. 또한 베이스볼 자켓, 파자마 등의 의류와 인형, 머그컵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시즌 어센틱 스누피 유니폼, 패션 유니폼 등도 판매한다.

22일에는 김주일 응원단장의 진행 하에 KT 대표 선수들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내야수 문상철, 외야수 배정대, 투수 소형준이 사인회에 참가해 팬들을 만난다.

KT는 지난 9월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서 열린 홈 경기에서 ‘스누피데이’를 개최해 피너츠와 협업한 스페셜 유니폼, 모자, 응원 도구,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등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더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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