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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한일톱텐쇼’, 일본 대표팀과 신경전...“온 몸이 몸살 난 듯...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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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한일톱텐쇼’. 사진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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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향한 DNA가 들끓는다!”

MBN ‘한일톱텐쇼’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별사랑 등 한국 대표팀이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에 나서며 묘한 긴장감을 전한다.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29회에서는 ‘한일가왕전’의 일본 버전인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에 나선 ‘현역가왕’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별사랑과 강혜연, 조정민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경연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펼쳐진다.

‘현역가왕’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별사랑 등 한국 대표팀은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를 앞두고 “기대도 되면서 이기고 싶다”라는 남다른 기대감과 승부욕이 뒤섞인 감정을 토로한다. 특히 린은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온몸이 몸살 난 것처럼 아프다”라고 극도의 긴장감을 털어놓으면서도 “그건 중요하지 않다. 잘 해내는 게 중요하다”라며 불타는 의지를 드러낸다.

린은 최종 리허설을 진행하고 난 후 분위기에 대해 “견제”라고 팽팽한 기싸움으로 인한 묘한 긴장감을 설명한다. 또한 린은 “이겨야지라는 마음이 재미있다. 이런 기분이 오랜만이니까”라면서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에 나서는 떨리는 설렘을 전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별사랑 등 한국 대표팀은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 대결을 끝마친 후 대기실로 돌아와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뜨거웠던 경연에서의 열기를 증명한다. 과연 다시 돌아온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에서 밴드의 드럼을 맡았던 연주자를 비롯해 스태프들이 김다현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밴드 드럼 연주자는 “경연에서 연주할 수 있는 걸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하지만, 이내 김다현의 나이를 듣고 “16살이라고요? 지금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라고 ‘입쩍벌’하면서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또한 한국 심사위원인 대성과 일본 심사위원인 일본 국민가수 마츠자키 시게루가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에 나선 한국 대표팀을 방문, 응원을 건넨다. 대성은 특유의 너스레로 한국 대표팀의 긴장을 풀어주고, 시게루는 “밥을 사겠다”라는 말로 환호성을 이끈다. 두 사람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이 어떤 임팩트를 선사할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한국 대표팀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별사랑 등은 지난 ‘한일가왕전’에서의 감회를 떠올리며 승리를 향한 열의를 드러냈다”라며 “16일(오늘) 방송될 ‘한일톱텐쇼’를 통해 뜨겁게 달아오를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를 미리 맛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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