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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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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10년차→부천 레전드' 닐손주니어, 부천 떠난다...향후 거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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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닐손주니어가 부천FC1995를 떠난다.

    이번 시즌까지 부천과 계약이 된 닐손주니어는 결별을 확정했다. 아직 공식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결별을 확정됐으나 12월 31일 계약이 공식만료가 된 이후 부천과 굿바이 인사가 나올 예정이다.

    닐손주니어는 부천의 전설이자 K리그 대표 장수 외인이다. 2014년 당시 K리그1에 있던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면서 K리그와 인연을 맺은 닐손주니어는 첫 시즌부터 30경기를 뛰면서 주전 입지를 다졌다. 2015시즌 9경기만 소화했고 잠시 브라질로 간 뒤 2016년 부산에 다시 복귀를 했다. K리그2로 강등이 된 부산에서 20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부산이 플레이오프 진출 후 탈락한 이후 부천으로 이적했다. 부천에서 3시즌간 뛰면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을 오가면서 후방 전술 핵심으로 뛰었다. 압도적인 수비력과 공 간수 능력은 닐손주니어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2019시즌엔 36경기 10골을 기록하면서 득점력까지 선보였다.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 부문에 선정되면서 활약을 인정 받았다.

    FC안양으로 가면서 새 도전에 나섰다. 미드필더, 센터백, 심지어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하면서 닐손주니어는 독보적인 입지를 과시했다. 2021시즌 31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안양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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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시즌을 앞두고 다시 부천으로 돌아왔다. 나이가 들었지만 두 시즌 동안 각각 38경기 7골 2도움, 36경기 6골 1도움을 올리면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번 시즌도 22경기에 나와 1골을 기록했다. 젊은 선수들과 수비진을 구성하면서 부천 수비를 책임졌다. 부천 최초 200경기 출전 등 여러 기록을 세우면서 부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부천 현재 진행형 전설 닐손주니어는 시즌 종료 후 이별을 선택했다. 부천과도 결별을 한 닐손주니어 거취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닐손주니어는 1989년생으로 35살이다. 능력은 여전하고 경험도 많으며 성실성과 헌신은 이미 입증이 됐다. 인성이 좋은 장수 외인으로 유명하다. 중요한 건 나이다. 1988년생 오스마르가 서울 이랜드 수비 기둥으로서 활약을 하면서 K리그2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리고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올린 사례가 있으나 35살 외인에게 투자를 하기는 부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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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외인 역사를 새로 썼고 외인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된 닐손주니어 거취는 계속해서 관심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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