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그림 같은 코너킥 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현지시간 1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강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3-2로 앞선 후반 43분 코너킥을 골로 연결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1골을 뺏겼지만 손흥민의 골 덕에 맨유를 4-3으로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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