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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유재석 류수영 전현무 김종민 이찬원 올해의 예능인상[2024 K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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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유재석 ,류수영, 전현무, 김종민, 이찬원.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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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류수영 전현무 김종민 이찬원이 ‘2024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주인공이 됐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4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배우 이준, 가수 이영지 이찬원이 사회를 맡았다.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새로운 도전이 쉽지 않다. 함께 해주는 부들이 있어 도전할 수 있다. 멤버들과 제작진이 함께했는데 ‘싱크로유’도 ‘개그콘서트’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해준 KBS의 예능 관계자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아니었으면 이런 도전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박하선 잘하고 오라고 했다. 지금 보고 있을 거다. 사랑해”라며 아내 박하선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평소 촉이 좋은 전현무는 “다들 쟁쟁한 후보인데 김종민 프로듀서 특별상을 받아서 한 명을 날렸다. 유재석은 영원한 대상 후보다. 류수영도 가능성이 높다. 음식 배우라는 장르를 만들었다. 저도 레시피를 따라 한다. 가능성이 있다. 무시한 이찬원의 이글거리는 눈빛을 봐라. 오늘 대기실에서 본 이찬원의 눈빛은 낯설었다. 본인의 수상소감을 외우는 모습을 보며 낯설었다”고 증언했다.

‘1박2일’을 17년 동안 하고 있는 김종민은 “예전에 힘들었는데 요즘 더 힘들다. 체력이 떨어졌다. 이제는 40대라 체력이 그래서 막내랑 딘딘이 해줘야 한다. 너희가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찬원은 대상 공약을 묻자 “기대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어떤 것도 할 수 있다. ‘불후의 명곡’진행하고 있는데 음악 예능이라 녹화 중간 상황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다. 제작진이 끼니를 못 먹고 있다. 만약 대상을 받으면 ‘편스토랑’과 연계해서 출장 뷔페를 불러들이겠다”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대상 받으면 ‘1박2일’에 뷔페를 쏘겠다”고 했고, 전현무는 “한우 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류수영은 “주민들을 초청해 제가 요리해보겠다”고 했다. 유재석은 “저희는 흩어졌다. 작가님, PD님 어딘가 있을 거다. 함께 모여서 한 턱 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상 후보는 ‘싱크로유’ 유재석,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전현무,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 ‘1박2일’ 시즌4 김종민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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