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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조유리, '오징어 게임 2'로 연기 도전... 배우와 뮤지션을 넘나드는 올라운더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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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조유리가 다방면에서 탁월한 활약을 이어가며 올라운더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조유리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아이돌격'의 웹 콘텐츠 '라면 먹고 갈래?'에 출연해 진행자 이대휘와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러블리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유리는 오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잘못된 투자 정보로 인해 게임에 참가하게 된 '준희' 역으로 캐스팅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유리는 오디션 과정을 회상하며 "회사 통해 오디션 제안이 들어와 보게 됐다. 1차를 마치고 두 달 정도 지나 합격 연락을 받았고, 이후 2차, 3차, 4차까지 오디션을 진행했다. OST 녹음 도중 합격 연락을 받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며 "마음 썼던 만큼 달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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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 꿈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 조유리는 "고등학생 때 학교 연극부였던 배우 윤가이를 보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연극부에 가입했다"며 연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며 연기에 빠지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도전해 보고 싶은 연기 장르로 액션을 꼽으며 "좋아하는 장르기도 하고, 예측할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유리는 드라마 '정년이' OST '봄날은 간다'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내년에는 앨범 발매 계획을 밝히며 배우와 뮤지션을 넘나드는 멀티테이너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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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아이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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