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이 두 번째 미니 앨범 ‘PUZZLE’로 변신에 나선다. 사진 : S27M 엔터테인먼트 |
빅스 켄이 두 번째 미니 앨범 ‘PUZZLE’로 변신에 나선다.
지난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PUZZLE’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시나브로 (Gradually)’를 시작으로 ‘Bye My Only Universe’, ‘이 밤이 지나도 (We Are Forever)’, ‘Make Me Strong’, ‘Dear Little Star’까지 총 5개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시나브로’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천천히’라는 순우리말에서 유래한 곡으로 솔로로는 처음으로 밴드 사운드 및 록 장르에 도전, 기존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으로 주로 발라드를 선보였던 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켄은 마지막 트랙인 ’Dear Little Star‘의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 노래는 자신의 팬인 ’애기별‘을 위한 팬송으로 보컬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 또한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켄의 신보 ‘PUZZLE’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발표되는 두 번째 미니 앨범이다. 앞서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진한 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켄이 타이틀곡 ’시나브로‘를 통해 팔색조 보컬리스트로 첫 발을 내디딜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PUZZLE‘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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