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이 ‘K탑스타’ 1위에 올랐다. 사진=K탑스타 |
가수 진해성, 홍지윤, 더보이즈, 트와이스, 제로베이스원, 유니스가 ‘K탑스타’ 1위에 올랐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2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26회차 인기 투표를 진행했다.
‘트롯중장비’ 인기 어디까지..진해성 1위
26회차 인기 투표에서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흔들림 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가수 진해성이 1위에 올랐다. 이어 꾸준히 팬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가수 박지현이 2위에 이름을 안착했으며 3위에는 가수 정동원이 차지했다.진해성은 지난 3일 진해성 표 캐럴송인 새 싱글 ‘December Love’를 발매하고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가수 홍지윤이 ‘K탑스타’ 1위에 올랐다. 사진=K탑스타 |
‘트롯바비’ 홍지윤, 1위 자리 고수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는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홍지윤이 왕좌를 고수했다. 2위에는 가수 김의영이 자리를 안착했으며, 3위는 가수 은가은이 차지했다.2021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홍지윤은 뛰어난 미모와 더불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보이즈가 ‘K탑스타’ 1위에 올랐다. 사진=K탑스타 |
더보이즈, 팬들이 선택한 ‘최고의 아이돌’
‘최고의 아이돌(남)’ 부문에서는 더보이즈가 1위에 올랐다. 이어 근소한 차이를 보인 그룹 엑소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에는 엔하이픈이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2017년 첫 앨범 ‘THE FIRST’(더 퍼스트)를 통해 데뷔한 더보이즈는 ‘CHASE’(체이스), ‘THRILL-ING’(스릴링), ‘MAVERICK’(매버릭), ‘BE AWARE‘(비 어웨어) 등 수많은 앨범을 발표하며 차근차근 성장세를 다져갔다. 최근에는 원헌드레드로 멤버 전원 이적이라는 뜻깊은 시작을 맞은 만큼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트와이스가 ‘K탑스타’ 1위에 올랐다. 사진=K탑스타 |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도 1위
‘최고의 아이돌(여)’ 부문에서는 트와이스가 1위에 올랐다. 지난 투표에서 1위에 올랐던 가수 아이유는 이번 투표에서는 아쉽게 2위에 안착했다. 이어 3위에는 그룹 (여자)아이들이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존재감을 펼친다. 오는 31일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NHK 제75회 ‘홍백가합전’에 통산 다섯 번째 출연하고 한 해를 마무리한다. 2025년 4월에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 공연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제로베이스원이 ‘K탑스타’ 1위에 올랐다. 사진=K탑스타 |
제로베이스원, 2주 연속 1위
‘최고의 루키(남)’ 부문에서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플레이브가 2위에 오르며 제로베이스원을 바짝 뒤쫓았으며, 3위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이름을 올렸다.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는 2025년 1월 29일 일본 EP 1집 ‘PREZENT(프레젠트)’를 발매한다.
유니스가 ‘K탑스타’ 1위에 올랐다. 사진=K탑스타 |
적수 없는 유니스, ‘K탑스타’ 최고의 신인
꾸준히 1위 자리를 놓지 않고 있는 유니스는 ‘최고의 루키(여)’ 부문에서 또 한 번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에는 베이비몬스터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엘즈업이 차지했다.
올해 한국과 일본, 필리핀을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보여준 유니스는 데뷔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단번에 받은 신예다. 특히 올해 열린 다양한 시상식에 참석해 총 1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024 최고의 신인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새 투표는 23일부터 29일까지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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