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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오정세가 색다른 연기로 시청자를 만난다.
오정세가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우주과학자 '강강수' 역을 소화한다. 강강수는 초파리 수보다 많은 은행을 가진 금융재벌의 둘째 아들. 냉정하고 오만한 성격을 지녔다.
그는 우주과학자로, 빠른 두뇌 회전을 보이는 천재 엘리트이기도 하다. 지구에서의 부와 명예를 두고 우주로 떠나, 10개월째 우주정류장에 체류한다. 초파리를 연구하며 가슴 절절한 외사랑까지 한다.
오정세는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에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에서 임박사 역으로 분했다. 광기 어린 표정과 욕망에 가득찬 눈빛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Mr. 플랑크톤'에선 종갓집 5대 독자이자 순애보 신랑 '어흥' 역으로 열연했다. 순박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갔다. 어흥이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한편, 공효진과 이민호가 '별들에게 물어봐'의 주연으로 나선다. 이 드라마는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 우주정거장의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내년 1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tvN, 넷플릭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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