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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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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중단’ 최재림 측 “빠르게 회복 중…25일 ‘시라노’ 무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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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시라노’ 최재림. 사진 ㅣ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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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이상으로 공연을 중단했던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25일 ‘시라노’ 공연으로 복귀한다.

    최재림 소속사 포킥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20일 뮤지컬 ‘시라노’ 마티네 공연 중, 최재림 배우의 갑작스러운 건강상 이유로 공연이 중단됐다”며 “이로 인해 공연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께 피해를 끼쳤다”며 사과했다.

    소속사는 “당일 공연 현장을 찾아주셨던 관객분들, 이후 예정된 공연을 기다리셨을 많은 관객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신 동료 배우들 및 공연 제작사와 스태프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공연 중단 사태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최재림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재림 배우는 빠른 회복 중에 있으며 전문가의 소견을 바탕으로 25일(수) 뮤지컬 ‘시라노’ 무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최재림은 컨디션 난조로 지난 20일 뮤지컬 ‘시라노’ 공연 2막 무대에 오르지 못 하면서 공연이 중단된 바 있다. 최재림은 시라노 외에도 뮤지컬 ‘킹키부츠’ ‘시카고’ 등 여러개의 작품에 동시에 출연하면서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였다.

    뮤지컬 ‘시라노’는 스페인과 전쟁 중이던 17세기 프랑스에서 용맹한 가스콘 부대를 이끌었던 콧대 높은 영웅 시라노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로, 19세기 프랑스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가 원작이다.

    ‘시카고’ 지방 공연도 병행하고 있는 최재림은 내년 2월 말 ‘시라노’ 공연이 끝나면 3월부터 ‘지킬앤하이드’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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