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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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가 임영웅의 이름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4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임영웅의 팬덤 '임히어로서포터즈'로부터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연말을 맞아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치료비를 마련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임영웅의 이름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오세욱 경인지역본부장은 "임히어로서포터즈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과 선한 영향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치료가 시급한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히어로서포터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장애아동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임영웅을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모은 소중한 후원이 장애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히어로서포터즈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총 3억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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