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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24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365일 모든날이 행복하진 않았어도 끝내 이룬것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또 나아가야할 한 해를 위해! 모두 잘 버텼다 잘 버티자 2025”라는 글을 게재하며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한소희는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한소희는 검은색 퍼를 입고 셀카를 찍으며 시크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동시에 독보적인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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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소희는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소희 모친 신 모 씨는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 신 씨는 2021년부터 지난달까지 바지사장을 앞세워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씨는 이미 같은 혐의로 한 차례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사기 등 혐의로 수차례 피소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한소희 어머니 관련된 내용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한소희 배우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이 밝혀지며 혜리 악플러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계정이 아니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며 반박했다.
한편, 1993년생인 한소희는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돈꽃’, ‘백일의 낭군님’,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차기작으로 배우 전종서와 주연을 맡아 출연한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를 준비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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