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힙합 그룹 리쌍 출신 래퍼 길이 ‘무한도전’ 20주년 일력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23일 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길은 한 팬은 “무도 달력 왜 참여 안 했냐”고 묻자 “나도 껴줘”라고 말하는 ‘무한도전’ 속 박명수의 짤로 대답했다. 또 “길 오빠 ‘무도’ 달력에 왜 없냐”는 질문에는 “나도 하고싶어”라는 박명수의 짤을 올렸다.
사진=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길 인스타그램 |
앞서 MBC 예능 ‘무한도전’은 20주년을 기념해 2025년 일력을 제작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무한도전 원년멤버인 유재석과 박명수, 하하, 정준하를 비롯해 건강상 하차했던 정형돈, 음주운전으로 하차했던 노홍철이 친필 사인과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전진과 양세형, 황광희, 조세호까지 친필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가운데 길은 참석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길은 지난 2009년 ‘무한도전’에 합류해 활약했다. 그러나 2014년 4월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가 취소됐다는 사실이 알져지면서 하차했다. 이후 2017년 음주운전이 재차 적발되고 2004년에도 음주운전을 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MBC를 비롯해 여러 채널에서 영구출연정지 처분이 결정됐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