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2위·합계 3위
역도 김민근(오른쪽)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2개를 챙겼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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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 역도의 기대주 김민근(15·진주중)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김민근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2024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2㎏에서 인상 145㎏(2위), 용상 169㎏(5위), 합계 314㎏(3위)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인상, 용상, 합계 3개 부문에 각각 순위를 매겨 별도 메달을 수여하는데 김민근은 인상에서 은메달, 합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민근은 한국 역도의 미래로 불리는 선수다.
지난해 소년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던 그는 지난 4월 경남 고성에서 열린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용상 167㎏을 들고 비공인 한국 중학생 기록을 수립해 주목받았다.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민근은 아시아 유소년대회에서 합계 3위에 오르며 전망을 밝혔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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