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승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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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34·이승현)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승리 근황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서 승리는 해외 한 전시장에서 투자자들과 미팅하고 있다. 정장을 차려입고 안경을 쓴 승리는 이전과 달리 통통해진 모습이다.
글쓴이는 "지드래곤보다 (돈) 더 번다고"라고 썼다.
승리는 2022년 5월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출소 후 승리는 과거의 명성을 가지고 사업 확장을 위해 힘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출소 7개월 만인 2023년 9월 클럽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해외 클럽에 출입하며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면서 빅뱅 팔이를 해 논란이 됐다.
지난 8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버닝썬 수라바야' 무대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공분을 샀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주최 측은 사과 영상을 올리고 행사 자체를 취소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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