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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구승본X질리안 첫 만남 "DM으로 Hi 보내고 기다렸다" (선넘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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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패밀리'에서 구승본X질리안의 첫 만남 스토리로 스튜디오가 떠들썩해진다.

오는 26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4회에서는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캐나다 패밀리 구승본X질리안, 네팔 패밀리 김나희X아시스, 베트남 패밀리 이헌기X릴리가 등장해 각국의 '연말 일상'을 공개한다. 더불어 호주 대표 샘 해밍턴, 미국 대표 크리스, 네팔 대표 수잔이 게스트로 함께 하며 물샐 틈 없는 '티키타카 토크'를 펼쳐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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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캐나다 패밀리' 구승본X질리안은 캐나다 서부 도시 캘거리에서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처음 인사를 나눈다. 구승본은 "질리안이 1년 동안 한국을 여행하던 시절 내 SNS 알고리즘에 갑자기 떴다"며, "질리안을 궁금하게 만들기 위해 Hi라고 DM을 보내고 반응을 기다렸다"고 첫 만남 스토리를 전한다. 이에 유세윤은 "그 정도면 거의 스팸 수준 아니냐"며 반문한 뒤 "스팸 DM에서는 지푸라기라는 단어가 꼭 등장하는데 마지막에는 항상 계좌번호로 끝나더라"는 설명을 곁들여 출연진들의 폭풍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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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안정환은 "그래도 내 SNS 알고리즘에 뜰 정도면 운명 아니에요?"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포장해보는데 유세윤은 "운명 맞다"면서도 "아마 비슷한 분들을 계속 검색하시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아이고 승본 씨 미안합니다"라고 빠르게 사과해 현장을 수습한다. 쿨하게 웃은 질리안은 "메시지를 보고 프로필을 확인했는데 얼굴이 귀여워서 바로 팔로우했다"며 구승본과의 결혼스토리를 들려줘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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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구승본X질리안은 "캐나다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라 캐나다 가족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내는 법을 소개하겠다"며 로키산맥으로 떠난다. 1년에 8개월 이상 눈이 내린다는 '겨울 왕국' 캘거리에서 이들은 로키산맥에서 직접 나무를 베어와 트리를 장만한 뒤, 집 지붕으로 올라가 끝없는 전구 장식을 시작한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내내 구승본의 땀과 숨이 폭발하는 야생 라이프가 이어진 가운데, 이들의 크리스마스 준비 과정과 결과는 어떨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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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 넘은 패밀리' 64회는 오는 26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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