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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크리스마스 룩을 선보였다.

리사는 지난 25일 SNS에 "모두에게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계절이 되기를 바라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양 갈래로 머리를 올려 묶은 리사는 곰돌이가 그려진 귀여운 상의에 짧은 하의를 입고 트리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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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를 덮는 긴 후드티에 패턴이 화려한 긴 빨간 양말을 매치해 편안한 홈 파티 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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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와인을 즐기며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리사는 프랑스인 재벌 2세 남자친구 프레데릭 아르노와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둘이 함께한 것이 아닌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리사는 오는 2월 28일 첫 솔로 정규앨범 'ALTER EGO'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리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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