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 3′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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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눈물, 충격에 휩싸인 마스터 예심 현장이 공개된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미스터트롯은 국민 마스터와 선배 마스터 양쪽 군단 모두로부터 과반의 하트를 받지 못하면 즉시 탈락하는 파격적인 심사 방식의 변화로 첫 방송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22년 차 가수 이정이 ‘천록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무대에 오른 이정은 “트롯 가수 천록담”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트롯계의 태백산맥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는 야심 찬 포부를 밝힌다. 지난해 신장암 투병 사실을 알렸던 이정은 “암 투병 생활을 해보니까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 큰 용기를 갖고 나오게 됐다”며 ‘미스터트롯3′에 출전한 이유를 전한다.
그의 노래가 시작되자 모두가 놀란다. 마스터들은 “충격적이네요” “이게 뭐지, 도대체?”라고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다. 급기야 이경규 마스터는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무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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