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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서 러닝을 사랑하는 가족의 집을 찾아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런세권'을 원하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김포에 거주 중인 의뢰인 가족은 운동을 좋아해 주말마다 공원에서 3~4㎞를 달리는 것이 취미지만, 이를 위해 먼 거리를 차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집 바로 앞에서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주거지를 찾아 나섰다고 한다.
복팀에서는 래퍼 션과 개그맨 양세형이, 덕팀에서는 래퍼 빽가가 출격해 의뢰인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섰다. 특히 덕팀의 빽가는 자신이 거주 중인 김포시 운양동 타운하우스를 소개하며 해당 지역의 매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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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소개에 앞서 세 사람은 런프라(런+인프라) 체크를 위해 김포의 대표적인 수변 상가를 따라 3.3㎞ 코스를 직접 달리며 주변 환경을 생생히 체험했다. 빽가는 러닝 중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다양한 외국의 집을 소개하는 코너 '구해줘! 지구촌집'의 몽골 편도 방송됐다. 김대호 아나운서와 가수 육중완은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와 현대식 게르를 비교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몽골 최대 재래시장인 나랑톨 시장을 방문해 전통의상, 카펫 등을 구매하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낙타를 타는 색다른 경험도 공개됐다. 낙타의 침 세례에 놀라는 김대호와 육중완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으며, 나랑톨 시장에서 구매한 재료로 게르를 직접 지어보는 도전기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도전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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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세권 주거지를 찾아 나선 4인 가족의 여정은 26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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