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가 2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나 혼자 산다' 제공) 2024.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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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구성환이 1박 2일 홍콩 압축 패키지 여행을 즐긴다.
2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1박2일로 홍콩 여행을 떠난 구성환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구성환은 23년 만에 홍콩 여행을 떠나 추억에 잠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아침부터 밤까지 홍콩 배우들의 발자취와 홍콩의 미식, 낭만을 좇으며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긴다.
구성환은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향하기 위해 페리에 탑승한다.
푸른 바다를 건넌 뒤 '솔드 아웃'을 걱정하며 걷기 시작하다 뜻밖의 명소와 마주한다.
바로 영화 '중경삼림'의 촬영지로 유명한 홍콩의 랜드마크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다. 그는 인증샷을 찍으며 극 중 양조위의 집을 찾아보더니 "내가 보니까 염탐하는 것 같네"라고 말한다.
또한 홍콩 배우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의 단골 식당으로 향하는데, 엄청난 대기 행렬에 당황한다.
"웨이팅은 해 본 적이 없어요"라던 구성환은 처음으로 웨이팅 줄에 합류한다.
기다림 끝에 입장한 그는 메뉴판을 보더니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이어 머쓱한 표정으로 가게에서 퇴장한다고 해 무슨 이유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또 다른 맛집으로 향한 구성환은 완탕면, 볶음면, 돼지고기 요리까지 계획대로 메뉴를 주문한다.
구성환은 두 젓가락 만에 메뉴들을 해치운다. 이후 "매번 처음 먹는 것처럼"이라며 추가로 주문한 메뉴들을 새롭게 조합하고 후추까지 곁들인다.
제작진은 "구성환이 택시, 페리에 이어 이층 버스와 트램까지, 홍콩의 대중교통을 모두 활용해 홍콩의 낭만을 온몸으로 경험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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