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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미토마 카오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맨유가 마커스 래시포드가 1월에 팀을 떠날 경우를 대비해 그의 후임자에 대한 후보 명단을 작성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시즌 중반에 영입하는 것이 매우 비쌀 것이다. 또한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미토마와 니코 윌리엄스가 있다"라고 전했다.
미토마는 가와사키 프론탈레 유스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바로 프로에 가지 않고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 대학에서도 좋은 기량을 유지했고 2020시즌 가와사키에 입단했다. 개막전부터 데뷔전을 치렀고 입지를 다졌다. 미토마는 첫 시즌에 리그만 30경기를 소화했다. 19경기가 교체 출전이긴 했지만 미토마는 13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다음 시즌이 되면서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고 꾸준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브라이튼이 미토마에 관심을 가졌고 2021년 여름 가와사키를 떠났다. 워크퍼밋 문제로 브라이튼에서 바로 뛰지 못하고 로양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임대를 시작했다. 미토마는 생질루아즈에서 모든 대회에서 29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생질루아즈는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다.
미토마는 생질루아즈 임대를 마치고 브라이튼에 돌아오면서 PL에 입성했다. 미토마와 함께 브라이튼은 2022-23시즌 돌풍을 일으켰다. 6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에 성공했다. 미토마는 모든 대회에서 41경기에 나와 10골 8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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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미토마는 많은 기대를 모았다. 미토마는 2022-23시즌과 마찬가지로 좌측면에서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초반엔 패턴이 읽힌 것 같은 모습이었지만 금세 폼을 되찾았다. 미토마는 좌측면에서 안쪽, 바깥쪽 자유자재로 돌파하며 상대를 괴롭혔다. 하지만 부상, 아시안컵 등으로 이탈하는 기간이 많아졌고 결국 허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미토마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3골 5도움을 만들었다.
미토마는 이번 시즌 다시 도약을 준비했다. 개막전부터 마수걸이 득점을 뽑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라운드 맨유전에서는 도움을 올리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성공했다. 이후 공격 포인트는 나오지 않았지만 좌측면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연출했다. 미토마는 현재 리그 17경기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맨유는 계속해서 새로운 윙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손흥민도 맨유와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루벤 아모림 감독이 맨유의 사령탑으로서 첫 영입을 준비하면서 손흥민은 맨유에서 실현 가능한 이적 대상으로 논의됐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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