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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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올해 결혼식 사회 일정만 30번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무카'와 제주도 즉흥 여행을 떠나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현무는 솔로 캠핑을 위해 새로 장만한 '뉴 무카'를 타고 즉흥 여행을 떠났다. 목포항에 도착한 전현무는 캠핑카를 제주도에서 몰아보고 싶은 꿈이 있었다며 목포항 주차장에 차를 대고, 승선 시간까지 무카에서 눈을 붙이기로 계획했다.

앞서 이날 결혼식 사회 일정이 있었던 전현무는 목포항으로 향하던 중 사회를 봐줬던 PD와 연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신혼여행을 떠난 새신랑에게 "둘이 가서 셋이 와"라고 덕담을 남기기도. 더불어 전현무는 올해 결혼식 사회만 약 30번을 한 것 같다며 "지인들 결혼식 사회는 꼭 해 줘"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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