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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공식발표] "팀 반등 큰 도움 될 것" GS칼텍스, 뚜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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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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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러 대체 선수를 찾았다.

GS칼텍스는 27일 "베트남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트란 투이(Tran Thi Bich Thuy)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등록명은 '뚜이'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뚜이는 지난 11월 28일 흥국생명전에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스테파니 와일러를 대체할 선수로 합류했다. 184cm의 신장을 갖춘 뚜이는 빠른 발을 활용한 이동 공격과 블로킹 리딩 능력을 강점으로 한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많아 전력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뚜이의 합류로 새로운 옵션이 생겼다"며 "팀의 반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뚜이는 27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선수 등록을 마쳤으며, 28일 흥국생명전에 출전할 수 있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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