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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전현무, 막강한 '대상' 없는 SBS→MBC 동시 MC…트로피까지 거머쥘까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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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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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올해 또한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며 '열일'을 이어간 가운데 SBS, MBC '연예대상' MC를 동시에 본다. MC를 보며 대상까지 받게 되는 진풍경이 이뤄질까.

내일(29일)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된다. 한 해 동안 MBC 예능 프로그램을 빛낸 예능인들의 추억 소환 축하 무대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 유쾌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줄 MC 전현무, 혜리, 이장우의 조합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직 ‘2024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높인다. 전현무는 올해 MBC에서 '나 혼자 산다', '전지적참견시점' 등에서 안정적이면서도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장수프로그램, 전현무의 공로가 크다.

MBC에서 대상을 두 번 수상한 바 있는 전현무는 올해 또한 만만치 않은 입담과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건넸다. '선을 넘는 클래스', '아육대', MBC every1 '나 오늘 라베했어'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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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상경쟁을 벌이던 기안84가 대상을 수상했기에, 이번에는 전현무에게 기회가 돌아갈지 관심을 모은다.

31일에 개최되는 '2024 SBS 연예대상' MC 또한 전현무가 나선다.

‘더 매직스타’, ‘강심장V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로 활약한 전현무는 “SBS와 썸 타는 중인 것 같다. SBS에서 일 내고 싶다”며 대상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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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에 개최되는 사상 첫 ‘SBS 연예대상’인 만큼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축하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올해도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밈 장인’과 함께 2024년을 수놓았던 셀럽들이 대거 시상자로 등장할 전망.

전현무가 MC를 보는 SBS, MBC 연예대상, 막강한 대상자가 떠오르지 않은 상황 속 두 방송사 중 대상 트로피를 받게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방송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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