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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11살 연하♥' 김종민, 내년 결혼 임박 "사회=유재석, 이번 달 내로 날짜 결정" (놀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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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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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종민이 11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정확한 결혼 일자가 곧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4년 연말을 맞아 멤버들이 함께 송년회를 즐기며, 새해 40대가 되는 주우재를 위한 즉흥적인 축하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날 송년회 장소에는 유재석과 김석훈, 김광규가 도착한 데 이어 하하와 주우재, 김종민이 참석했다. 김광규는 김종민을 보자마자 "새신랑이네. 새신랑"이라며 악수를 청했다. 자리를 잡고 앉은 김종민에 유재석은 "종민이도 1년 동안 정말 많음 도움을 줬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좋은 일도 있지 않냐. 내년 몇 월인지 아직 안 정해졌냐"라며 김종민의 결혼 일정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종민이 "이번 달에 나온다"라고 하자 김광규는 "애가 나오냐"라고 받아쳐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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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날짜가"라고 해명한 김종민에 유재석은 "사회는 제가 본다. 수유리 동네 후배기도 해서"라며 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광규가 "축가는 내가 해줄까?"라고 하자 김종민은 단칼에 "아니요. 괜찮습니다"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1년 간 김종민은 '놀뭐'에 다섯 번 출연하며 활약한 바. 최고 시청률 4.4%라는 말에 김종민은 "좋은 콘텐츠가 있을 때마다 불러주셔서 감사한데 시청률이 안 나와가지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하하가 "그런데 시청률은 왜 이야기 하냐"라고 의문을 제시하자 게스트로 참여한 딘딘 역시 "이거 성적표 아니냐. 시청률 안 나온 게 우리 탓이었냐"라며 항변했다. 이에 유재석이 "종민이도 시상식 참여하지 않냐"라며 수습을 시도하자 김종민은 "K본부랑 S본부는 가는데 여기만 안 온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광규가 이유를 묻자 그는 "시청률이 안 나와서요"라며 뼈 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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