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수)

성시경, 유튜브 식당 섭외? "사장님에게 사랑 고백하는 기분으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9일 방송

뉴스1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성시경이 식당을 섭외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유튜브도 하고 있는 성시경에게 "우리가 섭외 못 한 식당을 성시경 씨는 했다고 하더라고"라며 섭외 비결을 물었다. 성시경은 이에 대해 "항상 사랑 고백하는 기분이다, 얘가 날 좋아하는 걸 상대가 안다, 그런데 고백해야 한다"라고 알쏭달쏭한 말을 건넸다.

성시경은 "제가 식당에 갔고 사장님이 저기 있다, 내가 맛있어하는 걸 안다, 그 상황에서 사장님에게 고백해야 한다. 사장님이 '그래요, 하시죠'라고 하면 진짜 나랑 사귀자는 말에 승낙받은 기분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허영만은 감탄하며 성시경의 유튜브에 자신을 초대해달라 요청했고, 성시경은 흔쾌히 응했다.

gimb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