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 송지우 / 사진=본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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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송지우가 '오징어 게임2' 속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연출 황동혁)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극 중 송지우는 196번 참가자 미나 역을 맡았다. 미나는 타노스(탑, 최승현)로부터 랩 플러팅을 당한다. 이어 1라운드 술래잡기 도중 자신에게 앉은 벌에 놀라 움직이다 첫 번째 탈락자가 된다.
미나를 연기한 송지우는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최혜정(차주영)의 아역을 연기한 바 있다. 이어 '오징어 게임2'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오징어 게임2'는 지난 29일 기준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TOP 10 1위(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3개국 전 세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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