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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윤도현·서은광, 새해 첫날 A형 독감에…'광화문연가' 캐스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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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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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 중인 윤도현과 서은광의 캐스팅이 변경됐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사인 CJ ENM 뮤지컬 공식 계정에는 지난달 31일과 1월 1일 연이어 캐스팅 변경 안내가 공지됐다.

먼저, 31일에는 "월하 역 서은광 배우의 건강 상의 이유(A형 독감)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아래와 같이 캐스팅을 변경하게 됐다"며 1일 오후 2시 공연에 월하 역의 서은광이 차지연으로 변경됐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예매 취소 및 환불은 각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오늘(31일) 취소 마감 시간 이전까지 수수료없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1일에도 캐스팅 변경 공지가 올라왔다. 제작사는 "명우 역 윤도현 배우의 건강 상의 이유(A형 독감)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아래와 같이 캐스팅을 변경하게 됐다"며 이날 오후 6시 30분 공연에 윤도현을 대신해 손준호가 무대에 오른다고 했다.

당일 캐스팅 변경을 알린 만큼, "예매 취소 및 환불은 각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수수료없이 가능하다"며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를 덧붙였다.

한편, '광화문연가'는 오는 5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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