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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美 명문대생' 윤후, 방학맞아 귀국…父 윤민수 만나 '의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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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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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아빠! 어디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윤민수는 1일 인스타그램에 "겨울방학, 사우나 후 식사중~"이라면서 아들인 윤후와 함께 식사하면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층 더 성숙해지고 의젓해진 윤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해 7월 윤후가 미국의 유명 대학교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진학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해당 대학교는 미국에서 오래된 공립대학 중 하나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이 학교가 배출한 스포츠계 유명인으로는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이 있다.

윤후는 2006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18세다.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5월 아내 김 모 씨와 이혼한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윤후의 부모로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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