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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 2025년에 이적가능한 축구선수 세계 5위” 美유력지 손흥민 이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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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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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이 10년 만에 토트넘 유니폼을 벗을까.

손흥민은 2025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손흥민은 2024년 토트넘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보스만 룰에 따라 손흥민은 현재 어느 팀과도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는 FA 신분이 됐다.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인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외에도 새롭게 AC 밀란까지 손흥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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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지 ‘스포츠 일레스트레이티드’는 2025년에 이적 가능한 축구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이 5위에 선정됐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올해 토트넘에 입단한지 10년이 됐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한국출신 스타는 160골을 넘게 넣었다. 하지만 33세에 달하는 그의 나이에 클럽은 의문을 갖고 있다. 1월이 됐지만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 소식이 없다. 유럽전역에 손흥민 주의보가 떴다. 이제 손흥민은 어느 팀이든 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적가능성 1위는 모하메드 살라다. 손흥민처럼 리버풀과 재계약이 불발된 살라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를 달리는 득점력에도 리버풀은 살라를 잡을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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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까지 리버풀 선수가 상위 3위를 독식했다. 케빈 데 브라위너가 4위, 조슈아 키미히(뮌헨) 6위, 르로이 사네(뮌헨) 7위, 알폰소 데이비스(뮌헨), 조나단 타(레버쿠젠), 조나단 데이비드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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