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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종합] 이주빈, 인지도 굴욕 당했다…"근데 누구세요" 하더니 태도 돌변 ('텐트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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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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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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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을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밖') 마지막회에서는 독일 뮌헨에서 자유 시간을 갖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주빈은 뮌헨의 중심 마리엔 광장에 위치한 커피숍을 찾았다. 이때 직원은 카메라와 함께 다니는 이주빈에게 "근데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주빈은 "한국에서 온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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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이주빈의 SNS 계정 주소를 물었고, 188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이주빈의 계정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직원은 "같이 사진 찍어도 될까요?"라고 요청했고, 이주빈은 흔쾌히 응했다.

이후 직원은 이주빈에게 에스프레소 잔을 선물로 주며 "우리는 가족이나 다름 없다. 저는 터키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세영은 독일 과학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는 "제2의 퀴리 부인이 되는 게 저의 꿈"이라며 "저는 문과다. 블루투스 샤워기 좀 만들어 달라. 사실 기술을 내가 만들고 싶은데 천재성이 없어서 다시 태어나야 가능한 일"이라며 과학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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