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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NBA 최고 승률팀 클리블랜드는 왜 파워랭킹 2위일까? 13연승 OK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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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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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그 최고 승률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NBA 주간 파워랭킹에서 2위가 단골이다.

시즌 초반 보스턴 셀틱스의 임팩트가 컸다. 이번에는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다.

미국 CBS 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오클라호마시티가 NBA 파워랭킹 1위에 등극했다. 3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클라호마와 붙었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늑대군단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는 오클라호마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두고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선수'라고 했다.

니콜라 요키치와 함께 리그 최고의 MVP 후보로 꼽힌다. 공수에서 모두 완벽하다.

오클라호마는 29승5패를 기록 중이다. 13연승이다. 오클라호마의 무한 질주는 현 시점 NBA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다.

2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올 시즌 NBA에서 첫 30승 고지(30승4패)를 밟았지만, 여전히 2위다.

도노반 미첼, 대리우스 갈랜드의 백코트를 비롯, 에반 모블리가 내외곽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럿 앨런도 있다. 공수 밸런스는 현 시점 가장 좋은 팀이다.

3위는 보스턴 셀틱스, 4위는 뉴욕 닉스, 5위는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차지했다.

주목할 팀은 LA 레이커스다. 6계단 상승했다. 20승 14패를 기록 중이다. 올해 40세가 된 르브론 제임스는 올 시즌 노쇠화의 논란에 시달리고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 평균 30.5득점을 기록 중이다. 슈팅 효율도 대폭 올랐다. 3점슛 성공률이 무려 57%에 달한다.

12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주간 파워랭킹(CBS스포츠)

순위=팀

1=오클라호마

2=클리블랜드

3=보스턴

4=뉴욕

5=멤피스

6=휴스턴

7=덴버

8=댈러스

9=올랜도

10=LA 클리퍼스

11=LA 레이커스

12=골든스테이트

13=마이애미

14=미네소타

15=밀워키

16=애틀랜타

17=샌안토니오

18=피닉스

19=인디애나

20=새크라멘토

21=디트로이트

22=시카고

23=필라델피아

24=브루클린

25=포틀랜드

26=토론토

27=샬럿

28=유타

29=워싱턴

30=뉴올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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