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8 (수)

권상우♥손태영, 붕어빵 아들·딸 최초공개 “15살 아들 키 180cm”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권상우(49) 손태영(45) 부부가 자녀들의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5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이번엔 진짜 다투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 (+아들딸 사진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권상우가 다니는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배웠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떡볶이, 순대 등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권상우는 "나는 화면빨이 잘 안 받는 것 같다. 실물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실제로 보면 키가 크다고 한다. 내 키를 185~6㎝로 보는데, 사실 182.1㎝다"고 덧붙였다.

손태영은 "화면에서 사람들이 (권상우를) 더 작게 본다. 실제로 보면 키가 더 커보인다고 하더라. 몸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추측했다.

권상우는 "비율이 안 좋나"라고 응수했다. 손태영은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화면에서 여자들은 힐을 신지 않나. 키 큰 여자들이랑 호흡을 많이 맞춰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룩희가 지금 180㎝이다. 내가 그 나이 때에 176㎝이었는데 룩희가 아마 나보다 더 클 것"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손태영은 "더 커야지. 내 키도 가져가야지"라고 말했다. 손태영의 프로필상 키는 171㎝다.

권상우는 휴대폰을 꺼내 아들 권룩희(15), 딸 권리호(9)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손태영은 영상 말미에 스티커로 가렸던 아들, 딸의 얼굴을 공개했다. 완벽한 아이돌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권상우, 손태영을 반반씩 닮은 듯한 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권상우는 손태영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