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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이어트를 선언 후 7주 만에 무려 10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정형돈이 4개월여간의 다이어트를 끝내고 무려 21kg 감량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100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정형돈은 79kg의 체중을 공개하며 "예전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14~15kg까지는 감량해 봤는데 20kg 넘게 감량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자리를 무려 3번이나 바꿨다. 21kg 감량에 성공했는데 살면서 지금까지 제일 많이 뺀 것 같다. 하지만 반대로 제일 편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라며 21kg 감량 소감을 전했다.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정형돈은 "다이어트를 많이 해 봤지만 무조건 위기는 오는 것 같다. 그 위기에서 항상 무너지면서 다이어트를 실패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옆에서 잡아 주는 사람이 있어서 쉽게 무너지지 않은 것 같다. 정말 최고의 페이스메이커였다. 내가 다이어트 성공한 절반의 공은 SJY 덕이다"라며 다이어트를 함께해 준 담당 컨설턴트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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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고혈압 약도 줄였다는 정형돈은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먹었던 약을 100이라고 따진다면 지금은 20~30 정도를 먹고 있다. 다음에 병원에 갈 때는 아무래도 이조차도 줄여야 할 것 같다"라며 "지금도 혈압을 재면 정확하게 80/120이 나온다"라며 건강해진 일상이 변화를 전했다.
평소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정형돈은 "살이 빠지니 이제 맞는 옷이 없다. 평소에 쇼핑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살이 빠지니까 요즘 장바구니에 옷을 엄청나게 담게 된다"라며 "내 몸이 가벼워진 만큼 장바구니가 무거워지고 있다. 결제는 와이프 눈치를 보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70kg대의 체중에 들어온 것이 30대 이후 처음이라는 정형돈은 다이어트 후 시간을 역행하는 기분이라고 전하며 "25년 많은 분이 달라진 제 모습을 보고 같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즐겁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며 "감량한 체중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관리받을 계획이고 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새해 다짐과 인사를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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