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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더 센트리(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쳤다. 최종 29언더파 263타수를 기록. 단독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상금 136만 달러(약 20억원)를 손에 얻고 2025시즌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전날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이글 1개를 기록하는 등 11언더파 62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임성재는 공동 13위에서 4위로 점프했고, 4라운드에서 선전을 이어가며 단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5시즌 첫 투어 우승은 일본의 마츠야마 히데키가 차지했다. 마츠야마는 35언더파 257타를 기록했다. 2위는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다. 모리카와는 32언더파 260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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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센트리는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중 하나다. 사실상 시즌 개막전이다. 지난 시즌 투어 대회 우승자와 페덱스컵 랭킹 50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다. 총 60명의 선수만 출전권을 얻는다.
이 대회에 출전한 김시우(30·CJ)와 안병훈(34·CJ)은 최종 16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공동 3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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