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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심현섭, ♥11살 연하 여친과 이별 "가짜뉴스 때문"('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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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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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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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안타까운 이별 소식을 전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연인 정영림과 다툰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심현섭은 '이별' 소문에 대해 "솔직히 4~5일 냉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유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 때문.

"가짜뉴스 사실이냐고 묻는 사람도 많았다"고 밝힌 심현섭은 탈북여성 의혹, 정영림 가족 관련 루머 등을 보며 "어이가 없어서 보고 웃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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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정영림 임신, 아이가 있다는 헛소문까지 돌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삐걱거렸다고. 김지민은 "우리(김준호)도 가짜뉴스 많은데 둘 다 연예인이라서 그냥 버틴다"고 말했고, 강수지는 "김국진과 헤어졌다는 가짜뉴스도 있었다"며 공감했다.

심현섭은 "둘이 통화로만 얘기를 하다가 오해가 생겼다"면서 "우리는 잘 만나고 있다. 이상한 괴소문들도 다 이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0개월째 연애 중인 심현섭은 정영림의 상처를 걱정하면서도 "앞으로 예쁜 사랑 키워나가겠다. 이번 기회로 둘이 더 똘똘 뭉치게 됐다. 예비부부로서 정신적으로 강해졌다"면서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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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림 아버님의 결혼 승낙을 앞두고 심현섭은 갑자기 이별 소식을 전했다. 앞선 인터뷰 진행 이틀 뒤의 일로 소속사 대표는 "심현섭이 처가 가족들과 밥을 먹고 정영림과 둘이 대화를 했는데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얘기를 했다더라"고 이야기했다.

심현섭은 정영림이 헤어질 생각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기에 이별 통보를 듣자마자 그냥 자리를 떴다고. 핼쑥한 얼굴로 서울에 복귀한 그는 "관계 끝난 거냐"는 질문에 "네"라고 즉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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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림이랑 2주 만에 본 적도 있고, 가짜뉴스가 나오다 보니 상황적으로 지친 것 같다"면서 가짜뉴스를 보고 영림 어머니가 쓰러졌으며, "평범한 사람 만나"라며 친척까지 반대하는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

심현섭은 "다투거나 위태로웠던 건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이별이었다. 대쪽 같고 단호한 게 영림이 매력인데, 이번에 둘의 관계에 있어서 그 단호함을 느껴보니 좀 더 잘할 걸 후회가 되더라"고 아픔을 감추지 못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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