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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고경표, 19금 무인 사진 촬영 루머에 "허위 사실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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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아티스트의 명예·인격 훼손하는 범죄행위…합의·선처 NO"

더팩트

배우 고경표가 무인 사진가게에서 성행위를 하는 사진을 촬영했다는 루머에 휩싸였고, 악성 루머에 칼을 빼 들었다.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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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고경표가 최근 불거진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과 SNS상에서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고경표가 지방의 한 무인 사진가게에서 성행위를 하는 사진을 촬영했다는 악성 루머가 빠른 속도로 퍼졌다. 이에 소속사는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끝으로 소속사는 "본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경표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 특별출연했고,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에 출연했다. 그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외전'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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