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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7일 “호주리그에 파견 돼 ABL 퍼스 히트에서 활약 중이던 신영우가 귀국했다”고 전했다. 이유는 신영우가 최근 등판 후 우측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신영우는 현재 휴식 및 관리를 통해 투구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무리하게 투구를 진행하는 것보다 귀국 후 정확한 진단 및 케어를 하는 게 낫다는 판단 아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신영우는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후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신영우는 NC의 기대주다. 경남고 출신인 신영우는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다이노스에 지명됐다. 150km를 상회하는 패스트볼을 뿌리는 신영우는 NC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만큼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NC도 신영우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일본 드라이브라인에 유학을 보내는 등 신영우가 잠재력을 터뜨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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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신임 감독도 신영우의 활약을 반겼다. 직접 신영우의 피칭 영상을 찾아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호준 감독은 “보고도 받았고 영상도 봤다. 호주에서 하는 만큼만 하면 우리 기대를 충족시킬 것 같다”며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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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영우는 지난 1월 4일 메레버른 에이시스와 경기에서 투구 도중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고, 호주 유학을 조기에 마치게 됐다. 신영우는 호주리그에서 7경기 31⅓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3.45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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