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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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민호는 오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팬미팅은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열리는 글로벌 행사다.
팬미팅 투어 ‘민호버스(MINHOVERSE)’는 이민호의 이름과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이민호의 세계, 우주’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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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모노톤의 티저 포스터에는 블랙 롱 코트를 입은 이민호가 존재감을 가득 채운다. 특히 광활한 시공간에 있는 듯한 모습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바삐 걸어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랜만에 아시아 각 도시 팬들을 찾아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이민호 측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간의 공백을 가득 채울 만큼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 세계 K-콘텐츠 열풍 중심에 서 있는 이민호는 해외 한류 실태조사 최선호 한국 배우 순위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팬미팅을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스타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이민호는 지난 4일 첫방송 된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이자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으로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에 도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섰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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