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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김지민의 새해 도발에 발끈한 김창옥, “한 대 칠 뻔, 여성만 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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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의 유쾌한 도발에 김창옥이 발끈했다. 새해 첫 방송부터 농담과 웃음이 넘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tvN STORY의 인기 강연 프로그램 ‘김창옥쇼3’에서 강사 김창옥이 뜻밖의 상황에 발끈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방송은 새해를 맞아 첫 주제로 ‘내 가족의 비밀을 폭로합니다’를 선정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황제성은 “올해 ‘김창옥쇼3’는 더 자극적이고, 더욱더 악랄하게 업그레이드됐다”며 새 시즌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이에 맞춰 진행된 첫 강연에서 김지민은 주제와 맞물려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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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강연 중 “오늘 김창옥 선생님의 비밀을 폭로하시러 온 분들이 있다”라며 의미심장한 예고를 전했다. 이 말을 들은 김창옥은 당황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봤고, 김지민은 큐카드를 흔들며 “여기 있지롱. 겁나지?”라고 약 올리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황제성은 “지민 씨가 새해 첫 조롱을 하고 있다”며 김창옥의 반응을 기대했다. 발끈한 김창옥은 농담 섞인 톤으로 “정말 한 대 치고 싶다. 여성만 아니었으면”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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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은 “이래서 ‘김창옥쇼3’가 재미있다”며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감탄했다. 김지민과 김창옥은 이후에도 서로 장난 섞인 멘트를 주고받으며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새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주제와 김창옥, 김지민, 황제성의 완벽한 호흡이 빛난 ‘김창옥쇼3’는 강연과 예능의 결합이라는 독창적인 포맷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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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은 특유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강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김지민과 황제성은 웃음과 재미를 더하며 프로그램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앞으로의 방송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창옥쇼3’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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