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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고경표 "나 그렇게 안 미쳤어요"…19금 사진 루머에 직접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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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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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무인 사진관 음란행위 루머를 퍼뜨린 이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고경표는 지난 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안에는 그가 찍은 네 컷 사진과 함께 영어로 "걱정 말라. 난 그렇게 미치지 않았다(Don't worry. I'm not crazy like that)"고 써있다.

또 붉은 글씨로는 "미치광이들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Let's see what happens to lunatics)"고 적어놨다.

이는 최근 온라인 상에 고경표가 부산 서면의 한 무인사진관 부스에서 성행위 하는 모습을 촬영했다는 루머가 번진 데 따른 경고로 보인다.

앞서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온라인과 SNS 상에서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재생산되고 있다.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확대 재생산 등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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